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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광주 서구의원 “도심 속 물놀이시설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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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광주 서구의원 “도심 속 물놀이시설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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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박영숙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서구지역 물놀이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단순한 놀이공간에서 탈피해 교육적인 시설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73회 제1차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 시간을 통해 “서구 관내 물놀이장은 모두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공원녹지과에서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주시켜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매일 새로운 수돗물로 교체해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런 노력의 결과 광주지역 대표적인 육아 온라인 커뮤니티 모임 등에서 호응 또한 매우 높다”며 “물놀이시설 그늘막 설치 및 탈의실의 바닥 교체 등 개선사항을 통해 단순히 즐기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협력을 통해 서로 나누고 베푸는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관내에 무료 물놀이시설인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은 내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 동안 무료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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