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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 예방·치유하는 '100세 정원' 국내 최초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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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 예방·치유하는 '100세 정원' 국내 최초 개소 산책로 내 휴게공간 이용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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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어르신의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인지 건강과 건강 수명 향상을 동시에 유도하는 치유정원 '100세 정원'을 국내 최초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금천구 시흥동의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약 885㎡ 규모로 조성된다.


산책로 곳곳엔 운동기구를 설치해 신체 활동으로 인한 자극을 유도하고 24절기를 따라 걸을 수 있는 240m 산책로엔 절기별로 꽃과 나무 100여종이 심어져 있어 오감을 자극한다. 식물 가꾸기를 교육하는 원예치료 교실, 미술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은 정서적 자극을 유도한다.



시는 "100세 정원 총 240m를 하루 5바퀴(1.2㎞)를 산책하면 건강수명이 15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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