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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상주기업 "인재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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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포공항 상주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 및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4층에서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에어(항공정비)ㆍ샤프에비에이션케이(지상 조업)ㆍACC(비즈니스항공기 운송 지원)ㆍ유니에스(항공권 예약·발권 콜센터)ㆍ메이필드호텔(객실·식음·조리) 등 김포공항에 상주하는 5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으로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이력서 등 기업별로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해 오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지참 서류는 항공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에 상주하고 있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전국 주요 공항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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