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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고흥군 자매결연 기념 직거래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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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노원구청 보건소 앞 광장서 ‘노원·고흥 상생 농·특산물전’ 열어...고흥군의 우수 농·특산물 6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노원구-고흥군 자매결연 기념 직거래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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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보건소 앞 광장에서 전남 고흥군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고흥군의 점포 12곳이 참여해 7개 판매부스를 설치, 햇나물,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건어물, 전통음식(메밀전 등) 등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6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23일 고흥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도·농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을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햇마늘이 나는 시기를 맞아 구민에게는 햇마늘을 비롯한 고흥군의 값싸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의 농가소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


가을에는 수확철을 맞아 대규모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양 도시간 우호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직거래 장터는 주민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지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농간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2116-34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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