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참이슬·카스 이어 처음처럼·클라우드도 오른다…소주 6.5%·맥주 9%↑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참이슬·카스 이어 처음처럼·클라우드도 오른다…소주 6.5%·맥주 9%↑
AD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주류가 6월1일부터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즐겨 마시는 레귤러 맥주인 만큼 이번 가격인상 품목에서는 제외했다.


평균 인상률은 소주 6.5%, ‘클라우드’ 9%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1006.5원에서 1079.1으로 73원(7.2%/360ml 병 기준) 오르고,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는 1250.0원에서 1383.0원으로 133원(10.6%/500ml 병 기준) 오른다. ‘클라우드’는 2014년 제품 출시 이후 첫 가격인상이다.


‘청하’는 2012년 이후 7년만에 출고가를 인상한다. 1471.2원에서 1589.5원으로 118원(8%/300ml 병 기준) 오른다. 18ℓ 용량의 ‘명가’는 4만4940원에서 4만9434원으로 10% 인상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출고가를 유지해 왔지만 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증가로 누적된 원가부담이 증가돼 부득이하게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