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교부, 이란 접경 터키·이라크 지역 철수 권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미국과 이란간 갈등이 확산되자 정부가 21일 이란 서부 터키ㆍ이라크 접경 지역의 여행경보를 '여행자제(2단계)'에서 '철수권고(3단계)'로 높였다. 남부 호르무즈칸주에 대해서는 '여행유의(1단계)'를 '여행자제(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 이란 접경 터키·이라크 지역 철수 권고
AD


외교부는 21일 최근 이란을 둘러싼 주변국 및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이라크 국경지역에 대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3단계 여행경보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은 급한 용무가 있지 않는 한 철수를 권하며 이 지역 여행을 예정했을 경우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