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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서포트, 5G시대 RTE 무한 성장기대…시장점유율 70% 독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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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원격지원 서비스 개발업체 알서포트가 강세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원격제어 소프트웨어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알서포트는 독보적인 원격 지원·제어 기술인 화면 압축과 미러링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서비스해 원격 제어와 지원 분야에서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원격지원 시장의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과점 형태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5분 알서포트는 전날보다 21.95%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G 관련 장비주가 올 들어 급등했다가 최근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장비 업체 외 5G로 수혜를 볼만한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매수세가 이전되는 것으로 보인다.



5G가 상용화되면 짧은 대기 시간을 강점으로 즉각적인 모니터링과 제어가 필요한 재난·재해 등과 관련된 솔루션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가 필요한 서비스도 5G 환경에서 현실화될 수 있다. 5G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솔루션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빠른 데이터 송·수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소통이 가능한 환경에서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경영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 가능한 RTE(Real Time Enterprise) 솔루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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