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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선수, 美 PGA투어 첫 우승…후원사 CJ대한통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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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선수, 美 PGA투어 첫 우승…후원사 CJ대한통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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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프로골퍼 강성훈(31)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후원사인 CJ대한통운이 미소짓고 있다.


1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 선수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트리니티 포레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데뷔 159경기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강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후원사인 CJ대한통운 역시 덩달아 상당한 홍보효과를 누렸다. 전 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방송되는 PGA투어 경기 과정에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인 'CJ로지스틱스'가 노출됐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강 선수의 우승으로 약 200억원에 달하는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직접적 마케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미국 현지 뉴패밀리사인 DSC는 이번 대회 현장에 고객사를 초청, 강 선수와의 팬미팅을 주선하는 등 마케팅 행사를 펼쳐 고객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브랜드 노출에 따른 파급효과도 중요하지만 강 선수가 힘들었던 시절 후원을 통해 '158전 159기'의 웃음을 함께 일궜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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