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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경찰서, '가정의 달' 맞이 가정폭력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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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경찰서, '가정의 달' 맞이 가정폭력 예방 활동 전개 김성구 중랑경찰서장이 9일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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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경찰이 가정폭력 예방활동에 나섰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9일 유관기관, 심리상담 전문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캠페인에 참가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랑구에서 발생한 주요 5대 범죄 중 가정폭력이 1818건을 차지해 전체 범죄 중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최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기관의 전국적 확대 운영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구 중랑경찰서장은 "가정폭력범죄는 대부분 개인의 사생활 공간인 가정 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미신고 시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 이웃들의 신고가 저조한 특징이 있어 사전 예방과 재범방지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랑경찰서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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