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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정상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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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건설허가에 따라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단장 선임 착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허가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5월 말 건설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건설을 위한 첫 조치로 '수출용신형연구로 사업추진위원회'를 5월 말까지 개최해 심사기간 동안 제시된 보강사항 등을 반영해 사업기간, 사업비 등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사업단장 선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용 연구로가 건설·운영이 되면 방사성동위원소 국내 공급 및 수출, 대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을 통한 해외 시장 창출은 물론 연구로 수출 경쟁력 강화로 요르단 이후 침체된 연구로 수출에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영민 장관은 "신형연구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몰리 등의 방사성동위원소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생산해 국내 공급은 물론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국민 의료복지향상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로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방사성동위원소, 산업 및 연구 중심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정상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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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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