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협회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19년 제2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이은하 세무사를 초청해 가업승계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간담회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7년째 지속된 이 행사에 새로운 코스닥기업들이 계속 참여하고 있다는데 제2, 제3의 판교테크노밸리가 준비 중인 만큼 더 많은 코스닥기업들이 판교를 찾아올 것"이라며 "먼저 자리 잡은 선배기업으로서 새로 들어올 코스닥기업들을 환영하고 서로 교류하여 명실상부 판교를 대표하는 CEO모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을 비롯해,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정영배 아이에스시 회장, 신승영 에이텍티앤 대표이사,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박윤민 디스플레이테크 대표이사, 박봉용 에스디시스템 대표이사, 이상근 유비쿼스 대표이사,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이사, 김봉석 솔브레인 상무, 박상민 에스에너지 상무, 문경규 한국유니온제약 이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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