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최 ‘벨로스터 N컵’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통합
현대차가 ‘벨로스터 N컵’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를 결합해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을 출범한다. 사진은 지난 3월3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예선라운드에서 벨로스터N과 아반떼가 트랙 위를 달리는 모습(사진=현대차)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 페스티벌'을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벨로스터 N컵’과 기존의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를 결합해 만든 대회다.
현대차는 두 대회를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 선수들과 모터스포츠 팬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2003년부터 현대차그룹 후원으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현대 N 페스티벌과 동일한 기간 및 장소에서 공동 개최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총 8라운드의 레이스에 차량 160여대가 출전한다. 특히 다음달 8일과 9일 영암에서 열리는 2라운드의 아반떼컵은 일반 레이스보다 오랜 시간 진행되는 내구 레이스로, 차량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가 ‘벨로스터 N컵’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를 결합해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을 출범한다. 사진은 지난 3월3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예선라운드에서 벨로스터N과 아반떼가 트랙 위를 달리는 모습(사진=현대차)
이밖에도 현대차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를 보유한 동호회 고객을 초청해 경기 관람은 물론 본인의 차로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한다. 유명 BJ가 인터넷을 통해 대회를 생중계하고 모터스포츠와 연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원메이크 레이스를 '현대 N 페스티벌'이라는 대회명으로 통합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차량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탄탄한 내구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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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저렴한 튜닝 비용 ▲용이한 수리 ▲안전규정 준수라는 3가지 원칙 아래 운영한다. 이 같은 운영 방향이 더 많은 일반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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