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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문체부 ‘국민체력인증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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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문체부 ‘국민체력인증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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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국민체력인증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 부여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정부 사업으로 현재 전국 42개의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광주 북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오는12월까지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 총 1억 3000여만 원의 사업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신안동 북구태봉생활체육관을 중축해 인증 규격에 충족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전담인력을 모집 하는 등 준비를 거쳐 오는 6월부터 북구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민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개인별·생애주기별 건강유지를 위한 근력, 유연성 등 7개 항목의 체력상태를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운동관리사의 수준별 운동지도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분석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 내 복지시설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받는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집중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국민체력인증센터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국민체력인증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체육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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