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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 복지 증진 유공자 14명에게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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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보건복지부는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년 어린이주간 선포식'을 개최하고 우한곤 전(前) TBH글로벌 대표와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우한곤 전 대표는 지난 1974년부터 45년간 지역사회 내 소외·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해 개인자산으로 후원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유년시절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환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충식 이사장은 단열재를 활용해 절감한 병원 냉·난방비 전액을 경남 지역 저소득층 중·고교생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1998년부터 21년간 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봄 소풍, 하·동계 문화체험, 가을 운동회, 사생대회 등의 나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기도 했다.


이 밖에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돌아갔다. 모범어린이 130명에게는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아동권리축제'((놀.이.터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어린이주간과 어린이날을 맞아 자체 행사를 열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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