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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부모-자녀 소통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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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기수별 40팀 모집…학부모1명·중학생자녀1명 팀 구성, 6월1일부터 15일까지 3기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서울대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지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평균(100점) 보다 낮은 82점으로 OECD 최하위 국가 수준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능력 향상과 자녀의 긍정적 자아형성을 위해 ‘부모-자녀 소통캠프’ 참가자를 오는 5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6월1일 1기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다.


1기는 6월1일, 2기는 6월8일., 3기는 6월15일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거주 학부모 1명과 중학생 자녀 1명이 팀을 이룬 가족 128팀으로, 개인신청 112팀, 학교 추천 16팀이다.


기수당 40팀 내외로 모집, 초과 신청 시에는 5월8일 오전 10시 교육정책과에서 공개추첨할 예정이다.

 동작구, 부모-자녀 소통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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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구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내 부모-자녀 소통캠프 게시물에서 신청링크(https://forms.gle/K2TiEuKehvb26zft6)를 통해 할 수 있다.


부모 1명 당 자녀 2명은 접수불가하며, 반드시 학부모 성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용은 개인신청 팀은 5만원, 학교 추천 팀은 구에서 전액지원한다.


소통캠프는 ▲ 서울대 교수님의 가족 탐구 생활 특강 ▲ 캠퍼스 투어 및 가족 미션 수행 ▲ 우리 아이 이해하기 학부모 특강 ▲ 서울대 멘토와의 시간 등 이해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92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는 동작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 가정 내 행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해에는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보좌관을 선발, 정책 연구 보좌, 청소년의회 프로그램 및 축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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