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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앤씨앤, 삼성 비메모리 30조 투자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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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앤씨앤이 급등하고 있다. 삼성이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투자에 30조원을 쏟아붓는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앤씨앤은 23일 오전 9시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0원(2.81%) 오른 621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 경제매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삼성전자 측은 지난주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비메모리 육성 정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시황과 내부 사정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가 되는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내년에 준공되는 극자외선(EUV) 라인 투자계획을 밝힌다. EUV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기술로, 장비 1대 가격이 2000억원을 웃돈다. 한 라인이 풀가동되려면 30조원 이상이 투자된다.


특히 정부의 3대 분야 중점 육성 정책이 발표되는 만큼 다양한 업체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텔레칩스, 넥스트칩, 실리콘마이터스 등 중소 팹리스 업체와 소재·장비업체 다수를 초대한다고 보도했다.



넥스트칩은 앤씨앤이 자동차 영상 반도체 전문기업을 목적으로 올해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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