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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나눔공동체, 장애인의 날 맞아 봄 소풍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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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나눔공동체, 장애인의 날 맞아 봄 소풍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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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이하 공동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성발달장애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동체 회원과 여성발달장애인이 1:1 매칭으로 함께하며, 의미 있고 안전한 봄 소풍을 진행했다.


이날 동행은 광주패밀리랜드 내 있는 오리배 체험과 동물해설사가 설명하는 동물원 여행, 대관람차 놀이기구 등을 탑승하며,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자유시간에는 나들이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하는 벚꽃 구경과 자연경관을 즐길 기회를 선사했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재환 공동체 대표는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나누는 기쁨이 있어 뜻깊고 이번 기회를 맞아 더욱더 의미 있는 동행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희윤 가교 행복빌라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휴일을 반납하고 매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음식과 평소 입주민들이 하지 못하는 나들이프로그램 기회를 주시고 진행해주시는 공동체 회원님들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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