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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할인율 5~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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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할인율 5~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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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15개 금융기관장들과 영광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발행 유통하고 있는 ‘영광사랑상품권’은 농협과 축협 16개소에서만 판매돼 군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판매대행 금융기관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 실무자와 사전협의 및 교육을 실시하고,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판매대행점을 광주은행,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등 15개 기관 31개소로 확대하게 됐다.


이와함께 영광사랑상품권 구매율을 높여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다음달부터 평시 3%의 할인율을 5%로 설, 추석이 속하는 달과 그 전 달은 5%인 할인율을 10%로 인상했으며 하반기에는 사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카드 형태의 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다음달부터 5%로 인상된 할인율로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이 1400개소로 사용에 불편이 없어져 군민들의 가계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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