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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행복한 과학여행’ 전남과학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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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남과학축전’ 순천만 정원 110여 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교육청 ‘행복한 과학여행’ 전남과학축전 개최 지난해 전남과학축전 개최 사진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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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유·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2019 전남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 전남과학축전’은 전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며, 전남과학교사 연구회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고 순천시,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협찬을 얻어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로 체험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과학 중점학교, 과학동아리에서 발표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나눔의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주제마당 ▶전남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탐구마당 ▶유·초·중·고·특수학교 프로그램, 소통마당 ▶전국단위(다른 시도) 과학 단체 및 대학·연구소 프로그램, 나눔 마당 ▶과학 재능 나눔·기부 프로그램, 호기심 마당 ▶이동과학 차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과학 생각 프로그램인 융합, 어울림 마당 등 8가지 주제와 팀별로 미션을 해결하는 특별프로그램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초·중·고등학생과 특수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로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원리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며 “지역 대학 및 전국 단위 대학, 연구소 기관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해 지역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테마별로 유·초·중·고등학생에 따라 각 연구회와 단체에서 운영하는 100여 개 과학탐구 체험 부스, 한국교통대학교의 이동과학체험관, 전남과학교육원의 4D 입체영상체험, 생각하는 창의 과학교실 등에 학생이 선택해 참여할 수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또 특수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꿈꾸는 작은 숲’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진로 직업 체험을 선보이고, 특수학교 교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태양계 행성 머그잔 만들기’와 ‘커피 드립백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과학축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문화 마인드 확산과 메이커 활동 중심 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과학 분야의 진로, 산업, 문화, 해양관광 등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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