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권보호 강사단 연수’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은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강사단 연수’를 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강사단은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의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학생 대상 교권보호 연수는 교권에 한정하지 않고 보편적 인권, 학생인권과의 조화, 학생들의 꿈과 희망 등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행동 변화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교권보호강사단’ 사전 신청을 지난달 15일부터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자 기준 353건이 신청돼 현장신청이 작년 대비 35% 급증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7학년도 교권침해에 따른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160건에서 지난해 63건으로 이전 년도 대비 50% 감소했다.


교권보호 전담팀에서는 교권침해 예방뿐만 아니라 교원 치유 지원을 위해 올해도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외부 상담전문가를 위촉해 교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원 힐링 동아리, 교원 힐링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권침해 예방 및 교원 치유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