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등래퍼3' 이영지... 'GO HIGH' 부르며 최종 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고등래퍼3' 이영지... 'GO HIGH' 부르며 최종 우승 'GO HIGH'를 부르는 이영지 / 사진 = Mnet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이영지가 ‘고등래퍼3’에서 우승했다.


이영지는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의 결승 무대에서 1위를 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영지는 코드쿤스트가 작곡한 ‘GO HIGH’라는 노래로 권영훈, 이진우, 최진호, 양승호, 강민수를 제치고 1위를 했다.


이날 이영지는 우원재, 창모와 함께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꾸몄다. ‘고등래퍼3’ 출연 이후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온 이영지는 결국 파이널 무대에서 내공을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영지는 이 무대에서 500점 만점에 456점을 획득했다.

'고등래퍼3' 이영지... 'GO HIGH' 부르며 최종 우승 우원재, 창모와 무대를 꾸미는 이영지 / 사진 = Mnet 캡처


래퍼 더콰이엇은 “솔직히 1위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영지는 매번 성장을 보여줬고 그 덕분에 우리도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영지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이영지는 “좋은 멘토링 해주셔서 코드쿤스트와 더콰이엇에 너무 감사하다”며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랩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이영지는 천재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667점으로 '고등래퍼' 첫 여성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이영지는 힙합씬에서 주목 받는 여성 래퍼로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고등래퍼3' 최종 투표 합산 결과, 2위는 강민수, 3위는 최진호, 4위는 이진우, 5위는 권영훈, 6위는 양승호가 기록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