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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남측 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기억·안전 전시공간' 개관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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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9.04.12 14:54
수정2023.03.07 19:47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남측 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기억·안전 전시공간' 개관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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