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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강원도 산림화재’ 피해지역 2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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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함께…강원도 재난 피해지역에 ‘전북도민 온정 보낸다’
도내 화재진압 소방인력 및 장비 지원…장비 22대, 인력 44명
전북도, ‘강원도 산림화재’ 피해지역 2천만 원 지원 전북도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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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라북도는 강원도 대형 산림 화재 피해지역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2천만 원을 강원도에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화재진압 현장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한데 이어,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이재민들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4일 화재발생 시 우리도 소방인력 44명과 장비 22대 등을 화재현장에 긴급 투입해 화재정리 및 급수지원 활동을 벌인바 있다.


이번 지원은 강원도 산불이 국가적 재난사태로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낸 만큼 이재민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송하진 도지사가 주말사이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한데 따른 것으로, 전북은 최근 타 시·도의 재난에 두 차례 현금을 지원한 바 있다.



2017년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1천만 원), 2017년 11월 포항 지진(1천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 밖에도 강원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 등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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