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셀리버리, 전세계서 동시 다발 신약후보물질 개발…임상 속도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셀리버리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59분 셀리버리는 전날보다 4.14%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리버리는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험을 최단 기간에 마치고 임상개발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주요 위탁연구(CRO) 및 위탁생산기관(CMO)과 계약을 체결하고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셀리버리의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iCP-Parkin)은 독일, 중국, 영국, 미국 등의 업체와 복수의 계약을 맺고 비임상·임상 시험물질 생산을 진행 중이다. 동시에 영국, 핀란드 CRO 업체들과 분석법 개발, 독성, 약동학·약력학 등 안전성 평가와 효능 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iCP-SOCS3)은 독일, 스페인 CRO·CMO 업체와 비임상·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계약을 맺은 후 비임상 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고도비만 및 2형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CP-deltaSOCS3)은 미국 CMO에서 생산해 스페인 CRO 에서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기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CRO, CMO 기관과 손잡고 자사 신약 후보물질의 조기 임상돌입을 위해 비임상 시험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언제든지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수 있는 연구결과 제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