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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메타프로방스, 2019년 500만 관광객 맞을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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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펜션, 상가, 유희·체험·특수시설 등 공사 추진 중
한류 드라마 등 제작에 직접 참여…지역경제활성화 앞장
담양메타프로방스, 2019년 500만 관광객 맞을 준비 한창 지난해 12월 담양메타프로방스에서 개최된 산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모습. 사진=담양메타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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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유럽풍의 붉은 지붕으로 이국적인 매력을 내뿜는 문화복합공간 담양메타프로방스가 연간 200만 명 이상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핫한 유원지로 이름값을 올리고 있다.


최근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매화, 벚꽃을 찾아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도 메타프로방스로 이어지고 있다.


담양메타프로방스는 그동안 소송에 휘말려 멈춰있었던 건축물들이 합법적인 인가를 고시하고 다양한 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활력이 넘치는 유럽마을 담양메타프로방스는 호텔과 유희시설, 펜션, 체험시설, 특수시설 등의 각종 추가공사가 마무리될 경우 연간 500만 명의 내방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요즘 어려운 경기 불황속에도 담양메타프로방스 상가는 공실을 찾아 볼 수가 없을 만큼 호황을 누린다. 인근 가장 큰 도심인 광주시만 보더라도 많은 상가들이 공실이 생겨나고 있는 반면 메타프로방스는 개업부터 지금까지 경기를 타지 않고 성업 중이다, 그만큼 내방객의 폭이 넓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메타프로방스 상가는 ‘관광객 붐’과 함께 동반 가치 상승효과를 가져오면서 최근 퇴실하는 상가들의 권리금이 8천~1억여 원 이상으로 형성, 임차인이 아주 좋은 여건을 갖게 됐다.


메타프로방스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각종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유명한 관광지가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0년부터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만남의 광장 등에서 매주 토·일요일에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듀엣 에델바이스’는 관광객에게 노래를 선사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담양산타축제가 열린다.


메타프로방스 입구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있다.


2002년 ‘가장 아름다운 숲’ 으로 선정되면서 관광지로 명성을 얻게 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각종 영화와 CF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가로수길 걷기대회, 가로수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개최해 관광객에게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인근에는 담양읍을 가로지르는 관방제림은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관방제림은 관방천 제방에 약 2km에 걸쳐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 200여 그루가 빼곡하고 자리를 잡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됐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잠시 땀을 식혀가는 휴식처로 관광객이 몰린다. 젊은 연인, 가족들은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다.


메타프로방스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 관방제림을 지나면 죽녹원 입구가 나온다. 죽녹원은 면적 31만평방미터로 울창하고 넓은 대숲으로 조성됐다. 식영정, 환벽당 등 담양의 유명한 정자들을 재현해 놓은 시가문화촌과 한옥체험장이,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정겨운 명칭들이 붙여졌다. 연간 5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는 곳이다.


메타프로방스에서 출발해 죽녹원까지 도보가 가능하고 자전거를 대여해 이용할 수도 있다.


담양메타프로방스 관계자는 “메타프로방스 전 단지가 그랜드 오픈이 되면 프로방스 단지와 담양군을 배경으로 한류 드라마 등의 제작에 직접 참여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까지 대대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면서 “글로벌 담양, 글로벌 메타프로방스로 거듭나 안정적인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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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제공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가 우선 공급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깊은 마음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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