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의 전속 모델인 프로골퍼 고진영(24)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기념해 4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 LPGA 투어 신인왕인 고진영은 지난달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며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하이엔드 거리측정기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 구입자를 대상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고진영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골프공 세트와 전용 케이스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전속 모델 고진영 선수의 뜻깊은 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 또한 함께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장 가치와 실용성 높은 제품들로 풍성한 경품 혜택을 마련한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인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는 보다 작고 가벼워진 바디에 성능은 한층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손떨림에 따른 시야의 흔들림을 약 80% 경감해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작은 목표물까지도 정확한 거리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올해 1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된 바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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