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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모그린텍, 플렉서블 배터리·나노 멤브레인 등 4차산업 핵심소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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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모그린텍이 상장 이튿날 강세다.


아모그린텍은 1일 오전 9시3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50원(14.22%)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됐다.


상장 첫날인 지난달 29일 아모그린텍은 공모가 9900원 대비 3% 오른 1만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노 소재 기반의 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 아모그린텍은 나노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 5G,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IT 분야의 부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이미 전기차와 5G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자성 부품과 방열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또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의 등장에 발맞춰 플렉서블 배터리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벤트(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도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아모그린텍은 국내외 특허 110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시설 확충과 연구개발에 활용해 나노 첨단 소재의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춰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한 플렉서블 배터리와 나노 멤브레인, 나노박막필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핵심소재와 부품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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