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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남구청, 건강가정지원센터 ‘갑질 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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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남구청, 건강가정지원센터 ‘갑질 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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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허지현 기자] 광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벌어진 직장 내 따돌림과 조롱, 갑질 피해 의혹에 대한 본보 (3월 25일자 “대장암 수술 7일 만에 출근한 직원, ‘졸았다’고 시말서 종용”, 3월 26일자 “‘직위 강등·복귀’ 센터장 입맛대로 수차례 반복…사유화 된 가족건강센터”)기획보도와 관련, 광주 남구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남구청은 지난 26일 본보 보도 이후 해당 센터를 방문, 사태 파악에 나선데 이어 27일 남구부구청장의 지시로 센터 운영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특별 감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당대학교가 2010년부터 광주 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왔다. 지난해 센터장의 갑질 의혹과 직장내 따돌림 등의 문제가 발생해 센터장이 교체됐다.



남구관계자는 “갑질문화는 우리 사회의 중대 문제로 이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사실 여부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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