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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시 세입평가 3개 전 분야 석권...2억5500만 인센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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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회계연도 시세종합평가, 법인세원 발굴, 체납징수 실적 등 3개 분야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8회계연도 시세입평가’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2억5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시세종합평가’, ‘체납징수’, ‘법인세원발굴’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실적 ▲세무조사 추진실적 ▲과년도 징수금액 실적 ▲영치실적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시세종합평가와 체납징수분야에서는 수상구, 법인세원발굴은 최우수구로 선정돼 3개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시세종합평가에서 9500만 원, 체납징수분야에서 8000만 원, 법인세원발굴 최우수구로 8000만 원을 교부받는다.


이로써 시세종합평가와 체납징수 분야의 경우 5년 연속 수상구 선정, 법인세원발굴은 최근 5년 간 평가 중 4개년도 수상구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도 거두게 됐다.

중랑구, 서울시 세입평가 3개 전 분야 석권...2억5500만 인센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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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매월 시뮬레이션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실적 비교·분석 후 세입 개선방안을 마련, 법인에 대한 면밀한 세무조사,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부동산 및 예금 압류 등을 적극 시행한 결과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25개 자치구 중 지역내 총생산(GRDP) 22위, 사업체 수 13위라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세무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구 재정확충과 구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세입분야별 T/F팀’을 구성, 세입징수 특별대책회의를 여는 등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랑구청 세무1과 (☎2094-132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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