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금으로 양 조절…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출시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에 '눈금' 새겨
호환 가능한 스마일캡, 사면결착캡 두가지 타입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광글라스가 글라스락의 이유식 양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를 출시했다.

'눈금 이유식 용기'는 글라스락 베이비의 이유식기에 눈금을 적용해서 월령에 맞게 이유식 양 조절을 수월하게 만든 제품이다.

용기 본체는 열과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소재 템퍼맥스(TEMPERMAX™)로 만들어졌다. 색이나 냄새가 배이지 않고 냉동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뚜껑은 실리콘 소재의 스마일캡과 사면결착캡 2종으로 구성됐다. 사면 결착캡은 내용물이 새지않게 휴대에 용이하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실리콘 소재의 스마일캡은 전자렌지 해동에 용이하며 뚜껑에 스팀홀이 적용돼있어 수분을 유지해준다.

눈금 이유식 용기는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초기부터 중기 이유식에 좋은 원형 160mL 제품, 중기부터 후기 이유식에 좋은 정사각 210mL 제품으로 이유식 단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는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4월1일부터 한 달 간 글라스락 베이비 유아식 용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4월 매주 한 품목씩 한정수량에 한해 40% 할인가격에 선보이는 타임특가 등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연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장은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는 전자레인지와 열탕 소독, 냉동실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내열강화유리 제품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위한 이유식 용기로는 최상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였던 눈금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 만큼 다시 한번 국민 이유식기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사를 책임질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