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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新택시 서비스 늘어났지만…가격 경쟁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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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풀, 어디고 등 카풀 업체 늘어나…'웨이고 블루' 등 新택시도 등장
'호출비'에 이용 비용은 2배 넘게 증가
심야 시간 호출 경쟁 붙으면 더 비싸질수도
우버 등장으로 비용 줄어든 美, 택시요금 내린 日과 대조적

카풀·新택시 서비스 늘어났지만…가격 경쟁은 '글쎄'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 카풀에 반대하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등 택시 4개단체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의 차량이 주차돼 있다. 이날 택시단체는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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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정보기술(IT) 플랫폼과 결합으로 '승차거부'없는 '웨이고 블루'가 등장하며 택시 서비스의 변화를 예고했다. 승차공유(카풀), 승합차 공유 '타다'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함께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이용자의 선택지가 늘어나며 서비스 질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이와 함께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라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승차거부 없앤 웨이고…여성·노인 전용 서비스도 준비중=법인택시들이 모여 설립한 타고솔루션즈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 잡고 새로운 택시 브랜드 '웨이고 블루'를 출시했다.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웨이고 블루를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 고질적인 '승차거부'를 IT로 원천 차단한 것이다. 현재 서울 지역 100대 수준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섰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로 예정됐다.


이와 함께 타고솔루션즈는 여성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도 선보였다. 여성기사가 운행하며 여성 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카시트도 비치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올해 출시를 목표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섰다. 그 밖에도 펫택시(애완용 전용), 실버택시(노인 전용), 심부름택시(소화물 운송)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카풀·新택시 서비스 늘어났지만…가격 경쟁은 '글쎄'

◆카카오 카풀에 풀러스, 어디고, 위풀까지…커지는 모빌리티시장=정부여당과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업계가 참여한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지난 7일 카풀 조건부 허용을 담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7~9시와 오후6~8시를 출퇴근 시간으로 규정하고 카풀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택시업계의 반발로 지난 1월 시범 서비스를 중단한 이후 두 달여만에 다시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멈추지 않았던 카풀 서비스도 있다. 풀러스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0월 택시업계가 카풀 반대 집회를 열기 시작했을 당시에도 이미 풀러스는 꾸준히 유상 카풀을 운영했다. 택시업계가 '불법 카풀'이라는 주장을 이어가자 지난 4일 무상 카풀로 전환한 뒤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이동거리·시간에 따른 지정 요금은 없되 팁(최대 5만원)을 내는 방식이다.


예약제 중심인 위츠모빌리티의 '어디고'는 지난 13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초 강남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출시하려 했지만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사회적 대타협기구 합의안의 출퇴근 시간 규정과 상관없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중 출시할 위모빌리티의 위풀 역시 시간 제한 없는 장거리 중심 카풀 서비스다.


◆이용자 선택지 늘었지만 비용도 늘어=카풀과 새로운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이용자의 선택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용이 줄어들지는 의문이다. '승차거부'가 없는 택시를 표방한 웨이고 블루의 경우 기본요금 3800원(서울 기준)에 호출비용이 3000원이 추가된다.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는 탄력 요금제가 적용돼 호출 요금이 최대 1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승차거부'라는 불법 행위를 피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비용이 서비스 이용 요금보다 비쌀 수도 있는 셈이다. 택시 서비스 정상화의 대가로 택시요금을 인상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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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스의 무상 카풀 역시 더 빨리 차량을 호출하기 위해 남들보다 높은 팁을 제시하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 직장인 한 모(30)씨는 "심야시간대에는 사람이 몰리는 만큼 더 비싼 호출비나 팁을 내야 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라며 "업체들 간 서비스 경쟁도 하지만 추가 비용에 대한 경쟁은 이용자들이 하는 모양새"라고 했다. 서비스는 다양해졌지만 경쟁으로 가격이 내려가기 보단 이용자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인 것이다. 택시보다 30% 가량 저렴한 우버가 정착한 미국, 카풀을 금지하는 대신 택시 단거리 요금을 낮춘 일본 등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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