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병희의 On Stage] 100년 전 달에 도달코자 했던 6펜스의 삶

시계아이콘01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뮤지컬 '달과 6펜스'…서머싯 몸의 동명 소설에서 모티브
그림에 탐닉한 광기 어린 '모리스' 통해 예술의 의미 물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올해는 서머싯 몸이 소설 '달과 6펜스'를 출간한 지 100년 되는 해다. 몸은 1차 세계대전(1914~1918년)이 끝난 이듬해 광기 어린 삶을 산 화가 '찰스 스트릭랜드'의 이야기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뮤지컬 '달과 6펜스'는 소설 달과 6펜스를 모티브로 탄생한 창작 뮤지컬이다.


파도가 치는 어느 섬. 친구 케이가 모리스를 찾아왔다. 무릎을 꿇은 모리스 앞에 그림 하나가 있다. 케이는 모리스의 손가락을 감은 붕대를 보고 놀란다. 모리스가 섬뜩한 광기를 보여준다. 코끼리, 닭, 생쥐 뼈에서도 원하는 색을 찾지 못해 손가락 두 개를 잘랐다고 말한다. 소설 달과 6펜스의 스트릭랜드가 연상된다.


스트릭랜드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흔 살에 잘 다니던 직장(런던 증권사)을 관두고 가족까지 버리고 파리로 건너간다. 끝내는 태평양의 외딴 섬 타히티에 정착해 그림을 그리다 생을 마감한다. 타히티에서 스트릭랜드는 문둥병에 걸리고 시력까지 잃지만 그림에만 몰두한 덕분에 필생의 걸작을 완성한 뒤 삶을 마감한다.


모리스도 자신의 손가락을 희생해 스트릭랜드처럼 걸작을 완성한 다음 그림과 함께 불길 속으로 사라져 생을 마감한다. 손가락을 자른 모리스는 노래한다. "그림 속에 모든 것을 던지려 해. 재가 되어 사라질 몸이라면 색이 되어 그림이 되길 원해."


달과 6펜스 제작진은 극을 통해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삶보다 예술을 앞세웠던 모리스를 통해 우리 삶에서 예술의 존재 이유를 묻는 것이다. 뮤지컬이 철학적인 질문을 담았기에 난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티브가 되는 소설의 전체적인 얼개만 알고 있다면 뮤지컬의 매력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박병희의 On Stage] 100년 전 달에 도달코자 했던 6펜스의 삶 뮤지컬 '달과 6펜스'의 한 장면
AD

소설은 건강, 재산, 가족을 모두 내팽개치고 오직 그림만을 탐닉한 한 인간의 이야기다. 6펜스짜리 삶을 살면서 달이라는 이상을 꿈꾸었던 사람의 이야기다. 스트릭랜드가 그림 하나만 보고 달려간 탓에 소설에서 다른 인물들은 부각되지 않는다. 소설은 철저하게 스트릭랜드 위주로 전개되며 다른 인물들은 스쳐가는 인연 정도에 그친다. 소설을 다 읽었을 때 스트릭랜드 말고 다른 인물들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


뮤지컬은 이 부분이 소설과 크게 다르다. 모리스 주변 인물들인 유안과 미셸은 점점 모리스의 매력에 빠져든다. 특히 유안은 인물 성격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래서 모리스보다 오히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며 실질적인 주인공 역할을 한다. 소설에서 스트릭랜드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후원하는 동료 화가 '더크 스트로브'가 유안의 모델이다.


유안은 엘리스 미술 교육을 받아 본능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모리스와 정반대의 삶을 산 인물로 설정된다. 모리스는 유안에게 '학교에서 예술을 가르치나?' '예술에 교육이 필요해?'라고 물으며 "입 닥치고 그리면 돼"라고 강변한다. 모리스에게 예술은 한 순간의 충격과 느낌, 자유만 있으면 되는 단순한 일이다.


틀에 갇힌 그림을 그렸던 유안은 점점 모리스에 동화돼 간다. 극에서는 옷차림을 통해 동화되는 모습이 구체화된다. 유안은 처음에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나오지만 점점 자켓, 스카프, 조끼를 벗어던지고 셔츠가 바지 바깥으로 삐져나와도 신경 쓰지 않으며 물감으로 엉망이 된 코트만 입고 다니는 모리스와 닮아간다.

[박병희의 On Stage] 100년 전 달에 도달코자 했던 6펜스의 삶 뮤지컬 '달과 6펜스'의 한 장면 [사진= 프로스랩 제공]

유안은 모리스를 좇아 섬까지 따라가며 그 역시 원하는 붉은 색을 얻기 위해 자신의 손목을 긋는 광기를 보여준다. 그의 아내인 미셸은 유안과 달리 모리스에 동화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는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돈을 지불하면 (물론 거액이지만) 진짜 달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몸은 100년 전에 인간이 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달과 6펜스라는 소설을 썼을까. 조르주 엘리스가 SF 영화의 효시라는 '달나라 여행'을 만든 해가 1902년임을 감안하면 몸의 상상력은 1919년에 이미 달에 가 있었을 수 있다.


AD

하지만 지금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달이라는 이상적인 세계가 실제로는 욕망 덩어리일 뿐이라면? 달에 도달한들 결국 6펜스짜리 삶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달과 6펜스가 계속해서 읽히고 이처럼 뮤지컬로 변주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