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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더더욱 중요해진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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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더더욱 중요해진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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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연일 미세먼지가 난리다. 삼한사미(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라는 작년 신조어도 무색할 만큼 미세먼지 경보가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는 호흡기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다.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에 잔류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피부관리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대해 기향미 ㈜광주신세계 뷰티편집샵 시코르 캡틴은 “미세먼지는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물질(pm10)을 말하는데, 사람 머리카락보다 1/5~1/7 정도의 크기다”며 “모공보다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피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모공 속에 각종 중금속 물질이 쌓이면서 면역력 약화와 염증, 가려움증, 발진,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이크업 시 쿠션 파운데이션이나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가 달라붙기 쉬운 환경이 된다”며 “끈적이는 제품 대신 파우더 팩트 등 매트한 상품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클렌징이 필수인데, 효과적으로 클렌징을 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스마트하게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향미 캡틴은 미세먼지철 ‘매트한 메이크업 + 꼼꼼한 클렌징’ 제품을 다음과 같이 추천했다.



매트한 파운데이션 제품은 ‘메이크업포에버’ 매트 벨벳 스킨 블러링 파우더 파운데이션 6만 원 ‘맥’ 파운데이션 레디언스 콤플렉스 + 케이스 6만5천 원에, 클렌징 제품은 ‘시코르’ 퀵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1만2천 원, 휘핑 클렌징 폼 1만5천 원, 딥 클렌징 오일 2만2천 원, 하이드레이팅 클렌징워터 2만 원 ‘라곰’ 수분 클렌징 듀오(셀럽 젤 투 워터 클렌저 + 셀럽 마이크로 폼 클렌저) 3만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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