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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미세먼지 바로알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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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주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건강 특강'...복지시설 및 공사장 관리자, 주민, 직원 등 약 250여 명 대상 미세먼지 위해성,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 등 안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미세먼지 관리 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19일 오후 3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건강 특강'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건강 특강'은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직원에게 미세먼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요령 등을 알리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시설 및 공사장 관리자, 어린이집 교사, 주민, 직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의는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 임영욱 교수가 진행, ▲미세먼지 위해성,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습관 ▲가정과 시설에서의 미세먼지 관리 요령 등을 강의한다.


종로구는 미세먼지를 올바로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로구 '미세먼지 바로알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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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도시 미세먼지를 줄여 건강도시를 구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지 없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로물청소와 분진흡입청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도시텃밭 조성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비상저감조치를 발령, ▲도로물청소 강화 ▲공공주차장 폐쇄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 ▲노후 공해차량 운행 제한 등을 실시해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실외활동 자제 등과 같은 행동요령을 홈페이지, 전광판, 문자, SNS 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계속,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종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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