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너무나 완벽…숲에 앉아서 듣는 느낌" '불후의 명곡' 우승 김연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너무나 완벽…숲에 앉아서 듣는 느낌" '불후의 명곡' 우승 김연지 조성모의 '가시나무'를 불러 우승한 가수 김연지 / 사진 = KBS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연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전설로 가수 조성모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지는 조성모의 히트곡인 ‘가시나무’를 선택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곡을 잘 소화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지는 이날 합창단과 웅장하게 무대를 꾸몄고,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하은은 “정말 보컬의 정석답다. 너무나 완벽했다. 숲에 앉아서 듣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배인혁은 “김연지 씨가 자신이 준비한 걸 제대로 보여주고 내려간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자신의 노래를 부른 김연지를 보고 조성모는 “많은 사람이 ‘가시나무’를 리메이크했는데, 그중 가장 좋았던 것 같다”며 극찬했다.


김연지는 관객들로부터 421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지는 여성그룹 씨야로 2006년 데뷔했다.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으며 데뷔 후부터 가창력에 있어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11년 씨야가 해체한 뒤 김연지는 솔로 가수로서 계속해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는 경희대학교에서 포스트모던학을 전공했고, 2012년 1월 ‘도망쳐’로 솔로 데뷔를 한 바 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