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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병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신규 선임…주총 안건 모두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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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병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신규 선임…주총 안건 모두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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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농심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농심 관계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주총에서 이사·감사선임 등의 네 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날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윤석철 사외이사 자리에 신병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 하지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신씨가 근무했던 삼정회계법인이 농심 계열사 농심기획의 외부감사인이라는 점을 들어 반대 의견을 내 마찰이 예상된 바 있다. 국민연금은 농심 지분 10.5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농심 관계자는 "이밖에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건 등이 모두 가결되며 주총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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