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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전남교육청, 장애 직업교육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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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전남교육청, 장애 직업교육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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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의회와 전남도교육청이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13일 전남도의회 교육의원과 전문위원 16명은 전남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을 방문해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도의회 교육위원들은 센터 현황과 주요 실적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의회 이장석(영광) 의원은 “중증장애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의 장이 더 많이 마련되길 바라며, 청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 및 정책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은 지난 2018년 10월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졸업 후 취업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시설로 개관했다. 이곳은 전국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 기관 내 특수교육지원 시설이자 기관 간 협업 우수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교육과 정혜자 과장은 “장애 학생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직업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평가·교육·고용의 원스톱 통합 서비스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및 나주혁신도시 에너지밸리 기업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장애 학생의 졸업 후 취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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