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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뉴트리, 미세먼지 탓 피부노화 방지효과 에버콜라겐 인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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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뉴트리가 올해 이익 급증 전망과 함께 강세다.


13일 오전 9시42분 뉴트리는 전날보다 8.28%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서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1401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보다 각각 60.7%, 74.8%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주요 판매채널인 홈쇼핑을 확대하고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몰과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팅 및 네트워크마케팅 채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은 기존 에버콜라겐은 GS홈쇼핑, 판도라는 롯데홈쇼핑에서 독점 판매했다"며 "올해 현대홈쇼핑, CJ홈쇼핑에 추가 입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객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채널인 텔레마케팅은 상담원을 현재 80명에서 150명까지 늘렸다"며 "매출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고 기대한다"며 "지난해 설립한 네트워크마케팅 업체 에버스프링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가 활성산소를 만들어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키고 분해를 증가시켜 피부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뉴트리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에 노출이 되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인터루킨-6, 인터루킨-8 등이 증가되고, 전환성장인자- β(TGF-β), 콜라겐 타입-1α, 엘라스틴 mRNA은 오히려 감소된다.



먹는 콜라겐 제품은 피부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뉴트리 대표제품 에버콜라겐은 일반 콜라겐과는 구별되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들어 있어 24시간 안에 피부 속까지 흡수되는 제품이다. 에버콜라겐만의 특별한 성분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식약처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주름, 보습, 탄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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