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하게 패스트트랙 고려…여야 합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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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2일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는 하되, 온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여야 함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부터 선거제도 개편을 신속처리 안건으로 처리하는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패스트트랙에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9개 법안 중 공수처 관련 법안,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논의를 하겠다”며 “국정원법에 대해서는 대공수사권의 이관을 하지 않는 수정안을 전제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선거제도 개편안을 불가피하게 패스트트랙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한국당이 선거제 개혁에 대해서 전향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의지로 임한다면, 언제든지 여야 합의에 의한 선거제도 개편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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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더 이상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지 말고, 현실적이고 개혁적인 선거제도 개편안을 제시한 후 진지한 자세로 협상에 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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