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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아동 찾기 나서는 1인 창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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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크리에이터들 중심으로 실종 아동 찾기 콘텐츠 게재…성장 예상 사진도 올려

실종 아동 찾기 나서는 1인 창작자들 '마이린TV'는 지난 2월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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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1인 창작자들이 실종 아동 찾기에 나서고 있다. 70만명 이상의 구독 채널을 확보한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실종아동 찾기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7일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tv에서 약 7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마이린TV’는 지난 1월 2003년 부산에서 실종된 ‘모영광’군의 사진을 올렸다. 15세 성장 예상 사진도 노출했다. 또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이 영상은 공개 2주만에 약 30만회 이상 조회됐다. ‘애니한TV’, ‘뚜아뚜지’. ‘노래하는 하람’, ‘별난박’ 등 다이아 티비 키즈 크리에이터들도 각 채널에 영상을 공유했다.


약 58만 명의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는 ‘유라야 놀자’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자선 단체 ‘메이크어위시’와 함께 골육종으로 투병 중인 김주원 군을 만나 공룡 역할극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 티비 국장은 “다이아 티비 키즈 분야 파트너 창작자들 사이에서 주변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안타까운 일들을 인지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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