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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동진 도봉구청장 '제로페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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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5일 제로페이 결제 인증 릴레이 캠페인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쌍문4동의 수제샌드위치 가게 '그림그린'을 찾아 샌드위치와 쿠키 등을 구매하고 직접 '제로페이'로 결제했다.


또, 이 구청장은 제로페이 가맹점주로부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이용고객들 반응은 어떤지 등에 대해 의견을 듣기도 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상점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촬영하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현금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연 매출 8억 원 이하 가맹점에는 0%, 8억~12억 원인 곳은 0.3%, 12억 원 초과인 곳은 0.5%의 결제수수료로, 기존 카드수수료보다 0.1~1.4%p 낮은 수준으로 운영돼 소상공인들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사람]이동진 도봉구청장 '제로페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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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 아니라, 소비자는 소득공제 4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챌린지'는 제로페이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결제 인증 릴레이 캠페인으로 제로페이 결제 모습을 촬영해 챌린지 내용과 함께 SNS에 인증하고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제로페이 챌린지'에 참여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음 챌린저로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제로페이 사용이 널리 확산되고 일반화돼 높은 수수료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현재 지역내 소상공인 4496업체 가운데 2307업체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을 완료한 상태로 서울시의 제로페이 가입률 1차 목표인 50%를 넘은 51.3%를 달성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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