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OIL,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후원금 7000만원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S-OIL,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후원금 7000만원 전달 ▲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선진영 S-OIL 전무(오른쪽)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고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S-OIL(에쓰오일)은 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가, 전문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는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선진영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장(전무)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한국 내 이주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이주여성센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