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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홍역 환자 올해 258명…도쿄·오사카 등 대도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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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일본 대도시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난달 24일까지 올해 258명의 홍역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홍역 환자는 지난달 18~24일까지 1주일 동안에만 33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이런 증가세가 지난 10년새 가장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홍역 환자 발생은 특히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오사카부와 도쿄도, 아이치현 등에서 많았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7∼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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