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차원이 다른 퍼터"

"일관된 템포를 만드는 신개념 퍼터."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사진)이다. 대니 윌릿(잉글랜드)과 토머스 피터스(벨기에) 등이 투어에서 우승을 일궈내 위력을 발휘한 모델이다.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멀티 소재 샤프트 디자인을 적용해 최적의 퍼터 무게를 구현한 게 핵심이다. 기존 스틸 보다 40g이나 가벼워 무게가 75g에 불과하다. 여유 무게는 헤드와 그립에 각각 10g, 30g씩 재배치해 밸런스를 잡았다.

무게 배분을 완전히 바꾼 혁신적인 샤프트 기술이 일관된 스트로크 템포를 완성한 셈이다. 새로운 '화이트 핫 마이크로힌지' 기술을 가미했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창출하고, 즉각적인 공 구름을 만들어내 스피드와 컨트롤을 향상시킨다. 말렛 13종과 블레이드 5종 등 무려 18종류다. 그립 역시 피스톨과 오버 사이즈 그립 등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35~3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