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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어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3월 임시국회 개원 합의가 불발됐다"면서 "양당제의 폐해"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논하기 위한 국회개회에 무슨 조건이 필요하며, 또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안에 대해 상임위 청문회 등을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장 원내대표는 "국회가 더 이상 무위도식할수 없다"면서 "거대양당에 3월 국회 개원에 아무런 조건 없이 즉시 합의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민주평화당은 2월28일 임시국회 소집에 다른 당들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총리마저 5.18 왜곡에 동참했다"면서 "법무장관 출신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의해 법적으로 불가능한 사안임을 뻔히 알면서 무분별한 5·18 흠집 내기에 편승한 것은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황 전 총리가 해야 할 일은 5·18 폄훼로 극우보수의 한 표 더 얻겠다고 읍소하기보다 당대표가 되면 문제의원들을 어떻게 처벌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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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주평화연구원장은 "한국당이 청와대가 임명을 거부했던 2명분에 대해 새로 추천해야 한다"면서 "만일 한국당이 재촉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문 의장께서는 한국당이 포기한 것으로 보고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을 포함한 비교섭단체들과 협의해서 새롭게 추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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