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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포장디자인개발교육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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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포장디자인개발교육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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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은 관내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농가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와 명함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농가브랜드 총 12개를 특허청 상표출원까지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농가브랜드로 해청란(신안 안좌도 자연방사 유정란), 비금남매(신안비금도 남매농군), 신안삐돌이(아내에게 사랑받고 있는 삐돌이), 옥화과(보석꽃이 핀 무화과)등이 개발되고, 제품별 스티커 및 박스 포장디자인개발로 신안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신안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한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교육’ 성과물전시와 품평회를 갖고 큰 호응 속에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디자인개발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대표와 함께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갖게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실용화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스토어팜, SNS 마케팅 교육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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