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일절 기념행사 전후 광화문·대한문 인근 교통통제…"미리 우회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삼일절 기념행사 전후 광화문·대한문 인근 교통통제…"미리 우회하세요" 3.1절을 나흘 앞둔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준비가 한창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서울 광화문과 대한문 주변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광화문과 대한문 인근 세종대로·사직로·율곡로 등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대로는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한문 교차로부터 광화문 교차로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된다.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달 28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정부종합청사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이 구간의 경우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정부서울청사 옆 지하차도를 통해 우회하도록 조치된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주변과 도심권 81개 교차로에 교통경찰 420명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사고예방에 나선다. 통제 시간과 구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 당일 서울역과 숭례문·을지로 입구 등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도 예정된 만큼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행사장 주변에서 차를 운전할 때는 서울역·독립문·안국역 등에서 미리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