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화생명, 토스와 '2030 맞춤형 미니보험' 협업키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화생명, 토스와 '2030 맞춤형 미니보험' 협업키로 황승준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왼쪽)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박재민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총괄이사와 미니보험 판매 및 협업을 위한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이 디지털 금융플랫폼 '토스'와 미니보험 판매 등 협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금융에 친숙한 2030세대 고객층 확보를 위한 행보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미니보험 판매 및 협업을 위한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토스는 지난달 실속형 미니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한 바 있다. 이곳을 통해 한화생명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쉬운 미니보험'을 2개월마다 한번씩 꾸준히 런칭할 계획이다.


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맞춤형 상품 등 기존 보험상품과 차별화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황승준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디지털 금융으로의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 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핀테크 금융플랫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합리적이고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는 한화생명을 포함해 교보라이프플래닛, 삼성화재, 에이스손해보험 등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모바일을 통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판매를 추진중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