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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97%’... 강남구, 무역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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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과정 제38기 무역마스터 3월1일까지 모집 … 무역트렌드, 외국어, 취업특강 등

'취업률 97%’... 강남구, 무역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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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제38기 무역마스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무역업계의 트렌드와 실무, 비즈니스 외국어, 인성 및 취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배운다.


교육은 3월25일부터 9월20일까지 6개월 동안 이뤄진다.


수료 후에는 현장에서 수출입 전문가로 일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종료된 36기 과정의 경우 수료생 43명 중 39명이 취업했다. 1999년 시작한 무역마스터 과정은 배출인력 3500여명의 97%가 취업한 국내 최고의 전문화 과정이다.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이상 학력을 소지한 경우 지원이 가능, 전공 제한은 없으나 이공계 및 어학 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3월1일까지 인터넷(http://master.tradecampus.com)으로 신청 받는다. 강남구 거주자의 경우 교육비의 50%(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실무 중심의 교육 지원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면서 “강남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구축해 젊은이들을 모이게 하고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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