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내달 1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지역의 전통 메주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조들은 11월에 메주를 쑤고 정월~3월 무렵 장을 담갔지만 요즘에는 집집마다 메주를 직접 쑤기 어렵다. 이에 농협유통은 메주와 메줏가루를 포함, 천일염과 참숯, 장독 등을 한 곳에 모아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양재점에서는 지평·영월·서원·남안동·자인농협의 전통 메주를 2만7100원~13만6200원 등 다양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문화재항아리(33ℓ)를 13만5000원에, 두레원그린건강참숯(330g)을 3570원에 판매한다.
영월농협에서는 하나로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